BMW F10 5시리즈 오너라면 공감하실것이다.
스타트 버튼과 공조기버튼 그리고 사이드브레이크 버튼이 까진다.
까지기 전에는 정말 고급스러운데, 한번 갈라지기 시작하면 정말 볼품 없다.
이미 갈라진경우에는 교체 밖에 답이 없다.
하지만 본인은 16만 넘게 타면서 한번도 교체한적이 없다.
독자분들을 위해 비법을 공개해보겠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바퀴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스타트 버튼을 누를때 글자가 손가락에 안닿도록 우측 사이드버튼 부분과 우드부분 사이를 눌러서 시동을 건다.
아니면 손톱으로 우측 버튼을 눌러도 된다.
공조기도 마찬가지로 손톱으로 송풍구 모양을 누르는게 아니라, 그림에 안닿게 각각 최우측, 최좌측 부분을 손톱으로 눌러서 공조기 조작을 해준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오래쓰기 위해서 사이드 아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주로 눌러서 사이드를 채워주면 오래 쓸수 있다.
사이드 위에 가장튀어나와 있는 부분으로 주로 올릴경우 보기싫게 하얗게 떠버린다.
이미 뜬 경우에는 검정색 네임펜을 칠해주면 티가 안난다.
F10 뿐만 아니라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F바디 SUV도 똑같이 활용가능하다.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