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0 시베리아 같은 서울 날씨, 마이너스 14도, 강남대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집에서 보일러를 틀고있어도 추워서 패딩을 껴입으면 글을 쓰고있다. 기온이 낮다 보니 어제 많이 내린 폭설이 대로변을 제외하고 골목골목 아직 남아있다. 위 사진처럼 강남대로에도 인도부근에 눈이 아직 그대로 쌓여있다. 오늘 외출해보셨으면 아실거다 장갑 안쓴 맨손 그대로 칼바람 맞는 느낌 손이 찢기는 느낌이 난다. 추워서 오랜만에 마스크를 끼고 외출했다. 한 십분 걸었을까? 마스크 습기때문에 맺힌 이슬이 얼어서 하얗게 보였다. 이런 날씨에 길가다가 하품하다간 맺힌 눈물이 얼수도 있겟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더 추울것이다. 직장인분들 모두 방한도구로 완전무장해서 출동하자 추우면 체력소모도 은근 심해진다. 중앙아시아에서 마이너스 30도가 넘는 강추위에서도 잘 살았는데 유독 한국은 .. 2023. 12. 21. 서울 날씨, 폭설, 영하, 드라이브 어때? 오늘 낮부터 눈이 휘날리기 시작하더니, 해가 지고서부터 본격적인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올해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건 처음인것 같은데, 강원도에서 군생활하면서 눈길운전에 자신이 있었지만 방심은 금물 이상하게 눈이 내리면 나는 차타고 드라이브가 가고싶다. 대방동에서 여의대방로를 따라서 신길역 영등포역 그리고 도림동을 찍고 신도림으로 향했다. 그런데 새벽 한시쯤부턴가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왜 서울날씨 예보는 대설특보가 아닌건가 분명히 차선이 안보이는데) 눈이 얼마나 큰놈이 내리던지 손바닥에 받아보니 매우 큰놈들이였다. 이놈들 덩치를 보아하니 엄청나게 도로에 쌓이겠군 생각했다. 놀랍게도 위사진이 새벽1시쯤 신도림 디큐브 아파트 앞 사거리 사진이다. 정지선과 지시선 차선이 모두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눈이 .. 2023. 12. 20. BMW F10 5시리즈 고질병 BMW F10 5시리즈 오너라면 공감하실것이다. 스타트 버튼과 공조기버튼 그리고 사이드브레이크 버튼이 까진다. 까지기 전에는 정말 고급스러운데, 한번 갈라지기 시작하면 정말 볼품 없다. 이미 갈라진경우에는 교체 밖에 답이 없다. 하지만 본인은 16만 넘게 타면서 한번도 교체한적이 없다. 독자분들을 위해 비법을 공개해보겠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바퀴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스타트 버튼을 누를때 글자가 손가락에 안닿도록 우측 사이드버튼 부분과 우드부분 사이를 눌러서 시동을 건다. 아니면 손톱으로 우측 버튼을 눌러도 된다. 공조기도 마찬가지로 손톱으로 송풍구 모양을 누르는게 아니라, 그림에 안닿게 각각 최우측, 최좌측 부분을 손톱으로 눌러서 공조기 조작을 해준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오래쓰기 위해서 사이드 아래 .. 2023. 12. 19. 사회초년생 수입중고차 추천 1000~2000만원 이번시간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신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내 차마련을 생각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글을 써보겠다. 예산 1000만원에서 2000만원대에서 가장인기 있는 수입 중고차는 bmw F10 5시리즈, 아우디 A6 C7, 벤츠 W212 E클래스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독일 차하면 독삼사 (벤츠 비엠 아우디)아니겠는가, !!! 예산을 정해 놓고 고르다보니 세개 차종을 선정하게 되었고 저기서 1~2천 더 보탠다면 최근 5년이내 연식으로 고를수있다. 하지만 어딜가나 필자를 포함해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23년에 출시하는 차량이나 7년전에 출시된 차량이나 독삼사 차량은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다. 그래서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은 오래된 독삼사차를 보고도 오래된줄 모른.. 2023. 12. 16. 포르자 300 시동 안걸림 어느날 나의 포르자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시동걸려고 하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토시 간섭인가 싶어서 토시빼고 여러번 시도하니 운좋게 시동이 걸렸다. 이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그렇게 토시가 문제였던걸로 결론짓고 몇일이 지난시점에 점심쯤 첫시동은 잘걸렸으나 두번째 시동에서 시동불능.. 레버가 얼어서 그런줄알고 뜨거운 물 부어서 녹이기까지 했다. 운좋게 어쩌다보니 또 시동이 걸렸다. 다음날 첫시동은 성공했다. 그러나 두번째 시동에서 또 고장이다 이후 단골 센터 가서 방문했다. 희한하게 센터가니 시동이 잘걸린다. 꼭 수리점가면 증상이 안나온다. 수리점 사장님이 몇일 더 타보고 이상있으면 오라고 하신다. 별일 없엇으면 좋겠다. 2023. 12. 15.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독감 후기 몇일전에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뒤부터 몸이 이상했다...(하필 내 바로 옆번호 사람이 기침을 엄청해댔다) 하루 평균 5~6시간 자는 내가 12시간이상을 자고, 평소보다 3시간 일찍 취침모드에 들어가고 그랬다. 내 기분탓이겠지 하고 몇일을 그렇게 보냈다. 그로부터 몇일뒤 머리가 깨질듯이 어지럽고 몸에 열이 엄청났다. 여기까지만 해도 단순 감기인가 보다 하고 비타민씨 많이 먹고 그러면 낼이면 낫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가 갈수록 컨디션이 더 안좋아 지는게 아닌가..? 갑자기 추위를 엄청느꼈다. 추워서 보일러를 이빠이틀고 패딩까지 껴입고 있었다. "이건 분명히 비타민씨 부족이다" 라고 생각하고 멀티비타민은 10분간격으로 10알을 먹었다. 놀랍게도 효과는 전혀 없었다. 몸에 열이 많이 나서 그런가 두통은 더.. 2023. 12. 14. 신형 아반떼 아반떼에는 4개 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아N제외 그중에 가장인기있는 등급은 모던이다. 그 이유는 led램프, 1열 통풍 열선이 기본으로 들어가기 때문일 것 같다. 모던등급부터 10인치 큼지막한 네비도 들어가고 8인치는 좀 아닌것같다... 썬루프는 차타면서 수리하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밖에 없어서 (잡소리, 등등) 내가 고른다면 썬루프는 선택안할것 같다 그리고 ECM 룸미러랑 하이패스 정도만 넣으면 가성비 아반떼가 탄생한다. 서울에서 주차가 힘든데 기본으로 모던에 전방주차센서가 탑재가 되어있다. ECM 룸미러는 필수옵션으로 보는데, 밤에 운전을 많이 한다면 꼭 넣으라고 추천한다.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앞차에 쌍라이트를 날리는사람이 많은지 알고싶다면 꼭 빼고 타보길 권한다. 16인치 노옵션 휠도 괜찮다고 .. 2023. 12. 12. 신형 싼타페 구경 오늘 지인과 함께 도산대로 현대모터스 지점에 방문했다. 위 사진과 같이 신기하게 현대차를 뒤집어 놨다 .... 흥미롭지만 뒤집는데 쉽지않았을꺼란 생각이 든다. 신형 싼타페가 출시하고 구경하면서 아반떼 견적도 동시에 받아보기 위해 방문했다. 건물 앞에는 시승용 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가끔 처음오시는분들 주차장 입구 헤매는데 여기에 차를 세우면 현대직원분이 발렛파킹을 해준다. 물론 비용은 없다. 강남에 두시간 무료 주차해주는곳이 여기말고 있으려나 싶다. 1층에서 5층까지 건물이 있는데 1층에 들어서면 현대의 초기모델 포니가 여러분을 반길것이다. 옆에는 모던하게 리모델링한 포니도 있다. 관람순서는 5층까지 엘베를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구경하는게 편하다. 4층에 신형싼타페가 위치하고있다. 싼타페 이번에 나온 .. 2023. 12. 12. 서울 신길동 맛집 신길동 맛집을 소개한다. 이 동네에 거주한지 4년차 거주민으로서 자주가는 식당이다. 혼자만 알고 싶은 식당이나 블로그 쓰는걸 시작하면서 공개한다. 서울 병무청에서 sk아파트 가는길목에 위치하며, 서울지방병무청역 도보 5분거리다. 서울 식당중 대부분이 주차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가야하는데, 여기는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편하다. 주차장이 만차일경우 바로 옆 대로변 공영주차를 이용하면된다. 간판만 보면 고깃만 파는 고깃집처럼 보인다... 그러나 2년동안 이용해본결과 고기보다 한식을 시켜먹는 손님이 많다. 밑반찬도 훌륭하다. 자취생으로서 채소를 섭취하기가 쉽지않아 식당가면 채소가 많이 나오는것을 선호한다. 맛도 괜찮아서 자주오는곳이다. 전날에 저녁에 여기서 술한잔하고, 다음날 점심에 여기서 뚝불고기로 해장한적.. 2023. 10. 6. 대방동 맛집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역세권 맛집을 찾아서 떠났다. 조건은 주차가 가능하고 동네 주민들이 알고 있는 로컬 현지 리얼 맛집. 비록 2차선 도로이고 오래된 건물이라 주차는 안되지만, 구릉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다. ps. 주차장 자리가 있음에도 만차라고 표시될수있으나, 주차부스 직원에게 말하면 열어준다. 메뉴는 반반족발 보통맛 매운맛 중짜리로 주문했다. 3만원 중반정도 2인이 방문한거라 소짜리 메뉴도 있으면 좋은데 반반족발은 없어서 아쉬웠다. 매운맛 정도는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의 사이 느낌... 만약 매운맛 잘못드신다면, 매운맛은 보통맛 다 드시고 드시길, 매운 거 먼저 먹어서 그런가 많이 못 먹었다. 중짜리 메뉴에 1인 뼈다귀감자탕에 쟁반막국수는 개당 3천 원씩 추가해서 먹었다. 요즘 식당다니면서 필자는 .. 2023. 10. 6. 이전 1 ···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