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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경험담

혼다 오토바이, 유지비, 포르자 300 시동 안걸림 3탄

by 오리궁뎅이7 2023. 12. 25.

 

11월에는 유난히 수리비와 예방정비비로 돈이 많이 나갔던 한달이다.

지난 글에는 강북혼다 AS 지점에서 나의 애마가 1박2일에 걸쳐서 수리가 완료되었던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는 11월에 겨우 한달만에 발생했던 유지비를 나열해서

예비 오너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포르자 300 20년식은 이미 구형이여서,

지금 나오는 포르자 350랑 차이는 있겠지만, 호환 품이 많아서 도움이 될것이다.

 

 

 시동불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 스타트모터, 릴레이 에어필터 합43만원 지출

그리고 몇일 지나지 않아서, 관악구 언덕을 올라가는데 못올가는게 아닌가?

당시 비도 많이오고 경사가 험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구동계쪽에서 클러치슈가 마모가 다되서 동력손실이 일어났다.

그래서 언덕을 못올라가서 세우고 200미터를 10분동안 걸어서 도보배달했다.

나의 포르자가 언덕을 못올라가면서 ,드르륵 소리가 나고 구동계 털리는 고장증상이 발생했다.

지난번에 클러치슈를 교체한지 5천키로 정도 주행을 했었다

나는 급가속 거의 안하고 천천히 주행한다.

그 이유는 급가속하면 오토바이에 과부하가 걸릴것 같고, 드라이버한테 금방 피로해지는 느낌이다.

미리미리 예방정비하면 아우터도 재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PCX 탈때는 2~3만키로 정도마다 구동계를 교체했었던 내가 5천키로마다 교환하는건 쉽지 않을일이다.

어찌됐든 단골집에서 오토바이 구동계를 교체햇다.(아우터 재사용 아우터까지했으면 20만원 예상)15만원

타이밍 벨트는 다음번엔 교환 예정이다.

 

 

 몇일 지났을까, 브레이크 레버를 잡는데 뚝뚝 소리가 난다.

단골 센터에서 진단을 받으니 브레이크 캘리퍼 리데나가 리턴이 안되는것으로 오버홀 혹은 교체 해야한다고 했다.

오버홀도 가능은하나 일일이 문제있는 부품을 찾아서 강북혼다에 전화해 받아야하고

그러면 시간소모가 많이 될것 같았다.

그래서 캘리퍼 앞뒤 모두 강북혼다에 주문해서 시켰다.

캘리퍼 교체 부품 15만원 공임 10만원 합 25만원

캘리퍼 교체는 나름 체감이 많이 되었다.

어느정도 노후 되었고 리턴이 잘안된다면 부품값이 비싸지 않으니 

교체 꼭 적극 추천한다.

 

 11월에만 유지비로 25만원+15만원+43만원 83만원 지출되었다.

구독자분들은 고장사례가 발생했을때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수리하길 바라면서 이 글을 마치겠다.

 

혼다 오토바이, 포르자 300

 

 

포르자 시동 안걸림 1탄 바로가기 아래

https://vladimir77.tistory.com/entry/%ED%8F%AC%EB%A5%B4%EC%9E%90-300-%EC%8B%9C%EB%8F%99-%EC%95%88%EA%B1%B8%EB%A6%BC

 

포르자 300 시동 안걸림

어느날 나의 포르자가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시동걸려고 하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토시 간섭인가 싶어서 토시빼고 여러번 시도하니 운좋게 시동이 걸렸다. 이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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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시동 안걸림 2탄 바로가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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