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기글

서울 체감온도 마이너스 15도, 서울날씨와 피해현황

by 오리궁뎅이7 2024. 1. 24.

 

내일 25일 출근길 체감온도가 마이너스 1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항상 이쯤 날씨는 봄으로 넘어가기 전의 시점이라, 그렇게 추웠다고 느끼지는 못했으나 요즘 매우 추운것 같다.

앞으로 이틀에서 3일정도만 마이너스 5도이하 정도로 춥고 이후로는 꽁꽁싸매면 버틸만 할 것 같다.

서울의 기상청  단기예보는 아래와 같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낙상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눈이나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신기하게 도로에 눈이 안와도 마이너스 10도가 되면 도로가 눈이 내린것처럼 얼어있다.

그래서 밤에 동파되서 도로에 물이 블랙아이스로 얼어있는경우가 있는데 이게 제일 위험하다.

밤에 이동하는것을 지양하고, 빛이 없는 음지를 지나갈 경우에는 휴대폰 후레쉬를 꼭 틀고 다녀야한다.

 

미끄러운 부분은 인지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미끄러울땐 롱부츠를 신는다.(발목보호)

도로에 페인트로 글자가 그려진곳은

습기랑 닿으면 매우 미끄러우니 미리 한번씩 발로 건드려보는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밤사이에 계량기 동파 신고만 133건 접수됐다고 하니, 소중한 계량기 이불을 덮어두면서 잘 지키길 바란다.

또 겨울에 필수템인 전기장판 화재도 이슈다.

침대에 올려두고 전기장판 쓰시는분들은 침대에서 일어설때 살살 전기장판을 밟아야한다 안그러면 단선의 위험이있다.

한판로 인해 사망자도 7명이나 발생했다.... 날씨가 보통날씨가 아닌것만 같다.

 

 현재 작성시간 기준 24일 18시 서울과 주요 수도권은 한파특보가 발효되었다.

날씨가 추운시점에서 구독자 여러분 재산과 건강을 잘지키시기 바랍니다.화장실과 부엌 수돗물을 한두방울씩 떨어트리고, 보일러는 외출이 아닌 예약 가동으로 두셔야 동파 방지가 가능합니다.